제정 러시아가 동북아 진출을 위해 거문도에 눈독을 들이자 영국이 이를 눈치채고 미리 점거해 동양의 지브롤터가 되어서다.
고종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기 10년 전이었다.이런 인간이 왕이었으니 백성만 불쌍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 결과 영흥만(원산만)과 제주도.그래서 이미 점령한 우즈베키스탄·투르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인도양으로 나가기 위해서였다.러시아도 마찬가지여서 흑해함대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간신히 빠져나와 지중해로 나와도 지브롤터에서 막히면 대서양 진출은 물거품이 된다.
이런 섬에 물고기를 잘 잡는 실학이 아니라 과거를 위한 학문이 깊게 스며들어 안타깝긴 해도 당시 거문도 주민은 조선의 지배층보다 잘 처신했다고 본다.거문도 고도에 있는 영국군 묘지.
아관파천 이후 조선에선 더 이상의 개혁은 고사하고.
제정 러시아가 동북아 진출을 위해 거문도에 눈독을 들이자 영국이 이를 눈치채고 미리 점거해 동양의 지브롤터가 되어서다.정작 ‘어떤 미래 수도를 만들겠다는 그림이 빠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율주행이나 AI(인공지능) 같은 기술 변화에 맞춰 세계 1위 도시로 만들겠다는 보고서엔 이런 문구도 담겨있다.‘네오 도쿄 플랜이다.
[연합뉴스] 새 도쿄 구상은 이랬다.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무려 16개 보고서를 정부에 건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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