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처럼 고문 받고 있어” 전직 관료의 안타까운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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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대외 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되고 통합된 전략이 필요하다.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도 고려하되 보완책도 생각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북한의 무기 지원이 있을 것이고.불행하게도 유엔 차원에 할 수 있는 것이 마땅치 않다.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사회).

▶위=의미심장한 뭔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안보리 결의에 저촉되는 것일 수 있다는 모호성을 드러낸 것이다.생각만큼 쉽지 않을 듯 -무기 거래는 빅딜일까.

미국이나 서방의 제재 움직임이 예상된다.

▶위=중·러 사이에 미묘한 공간이 있는 건 사실이다.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는 회담 -이번엔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다고 했는데.

▶박=2019년 정상회담 때는 북한이 보통 국가를 추구하며 주변에 정상적인 모습을 어필(호소)하려 했다.-북·러 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핵 통제 능력을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어도 핵무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매우 위험한 시도다.동시에 그동안 의문시됐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재진입 기술이나 종말 유도와 관련한 기술 제공도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